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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금융

WHO의 팬더믹(Pandemic)의미와 우리의 대응

by NOMAD DK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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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독립입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서 팬더믹 상황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먼가 심각한 것은 알겠는데 정확하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팬더믹(Pandemic) 의미 및 정의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의 위험 정도에 따라서 1~6단계로 경고단계를 나누고 있습니다. 팬더믹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6단계로 전 세계적으로 전염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경고단계입니다.

WHO 창립이후 팬더믹은 이번 사태를 포함해서 3번밖에 발생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그만큼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사망자 수도 적고 완치자도 빠른 시일에 나오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발달된 금융과 교통으로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상황

팬더믹 선언으로 잠시 반등한 미국 증시는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있고 거기에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채권까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도 1900선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몇몇 코로나 관련주만 폭등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았던 경기는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의사, 조종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무급휴가를 받거나 병원이 폐쇄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많은 어려움이 있고 몇 달간 지속될 수 있지만 결국 코로나 19는 극복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식을 보유하시는 분들은 당분간 하락장을 견디셔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때 붐이었던 미국주식도 이번에 많이 기세가 꺾일 거 같습니다. 

 

부동산은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안의 유동성이 더욱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동성은 결국 다시 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동산 불패는 계속 갈 것 같습니다.)

 

다만 사태가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화 되면 부동산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여파가 커질 것입니다.

 

우리의 대응

올바른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주식도 주식, 채권, 금으로 분산하고 부동산도 시세차익형, 수익형으로 분산해야 합니다.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현금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위기에 다시 한번 본인의 전체 자산을 살펴보고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위험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번 위기에 찾아오는 기회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미국증시도 하락했습니다. 현재 상승장인 부동산 시장도 언젠가는 끝이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 상승장이 끝나고 가치가 있을 자산이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코로나 19 모두 힘내서 극복합시다. 

PS : 어린이집 휴원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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