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처음이라면 나는 항상 레이달 리오의 4계절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세부내용은 아래 참고)
보통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4계절 포트폴리오의 ETF는 다음과 같다.
주식 30% : SPY or VTI
장기채권 40% : TLT
중기채권 15% : IEF
금 7.5% : GLD
원자재 7.5% : DBC
각각 다 좋은 상품이다. 단점은 너무 지루해서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다. SPY는 분기배당이고 GLD는 배당이 없다.
나는 여기에 주식과 금 ETF를 바꿨다
주식 30% : SPHD
장기채권 40% : TLT
중기채권 15% : IEF
금 7.5% : GDX
원자재 7.5% : DBC
내가 ETF를 좋아하는 이유는 개인이 개별주식을 분석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애플은 언제든지 마소에게 밀릴 수 있고 구글은 몇십 년 전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미국 시장 자체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될 것 이기 때문이다.
ETF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워렌버핏이 다른 투자자들과 내기에서 이긴 것처럼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보다 좋은 승률을 가지는 것이다.
간략하게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나는 배당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배당은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SPHD는 변동성이 낮고 높은 배당을 주는 회사를 기준으로 만든 ETF이다.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고 SPY나 VTI 다르게 매일 월배당을 주기 때문에 선정했다.
나머지 중기, 장기 채권은 다른 대채제가 없기 때문에 TLT와 IEF를 선택했다. 채권에 관한 글은 아래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나머지 금은 GDX를 선정했다. 정확하게는 금을 채굴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ETF이다. 다른 상품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내가 선정한 것이 답은 아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할 때 공격적인 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을 분배할 때 하나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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