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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일상

Nomad DK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by NOMAD DK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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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80년대 후반에 지방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초, 중, 고를 다니고 지방 사립대를 나와서 월급 300 정도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몇 년 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한 달 벌어서 한 달 사는 그런 가장이다. 그러다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꿈을 위해 도전하고 싶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돈 문제였다!"

 

학창시절에 돈이 없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하고 장학금을 주는 지방 사랍대를 나왔다. 꿈보다는 안정을 찾아서 지금까지 왔다. 그러다 지금 하는 일보다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몇 년 동안 준비도 했지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은 돈이었다. 돈만 있다면 정말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그놈의 돈 때문에 몇 년이 더 걸렸다.

 

그런 고민은 발전해서 앞으로 내가 일을 못하게 되었을 때 나와 내 아내는 어떻게 될까? 경쟁과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는 사회에서 내 아이는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렇게 살면 죽기 전에 침대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할까? 

 

이런 고민 끝에 재테크를 시작하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부자들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부자는 부자가 될려고 노력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여유가 있고 여유가 있으면 성격이 좋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그 시간을 얻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인생에는 돈보다 소중한 것이 많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돈 벌려고 소중한 것을 놓치게 된다

 

짧은 시간이 었지만 재테크를 공부하고 많이 바뀌었다. 부자와 돈을 대하는 태도 달라졌고,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지만

 

월세가 나오는 집이 하나 생겼으며

미국주식으로 햄버거 하나 사 먹을 정도의 배당을 받으며

주식,  부동산, 세금 뉴스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아직 경제적 자유까지는 멀었지만 그래도 그 길을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진정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려서 하루하루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이 블로그는 내가 가는 길의 기록이자. 내가 블로그를 통해 배웠던 것 처럼 다른 사람들도 내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소통하길 희망하면서 시작했다.

 

 

대한민국에 평범한 직장인으로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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